오늘의 1분 묵상

내게 맡겨진 '선한 일'

석전碩田,제임스 2024. 3. 8. 06:40

"This is a trustworthy saying. And I want you to stress these things, so that those who have trusted in God may be careful to devote themselves to doing what is good. These things are excellent and profitable for everyone."(Titus 3: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딛 3:8)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디모데 전, 후서와 더불어 '목회 서신'이라고 불리는 디도서의 말씀으로,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목회자인 믿음의 제자 디도에게 바울 사도가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울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은혜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하늘 나라를 상속받을 자가 되게 한 것'(7절)은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고 하심'임을 분명하게 성도들에게 가르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을 힘쓰게 한다'는 표현은 3장 1절에도 있습니다.

'그대는 신자들을 깨우쳐 통치자들과 정부 당국에 복종하고 순종하며 언제나 선한 일을 하도록 하시오.'(딛 3:1, 현대인의 성경)

치자와 집권자들에게 적대적으로 반항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받은 소명인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 손종하고 복종하는 전략적 자세를 취하라는 말씀입니다.

랑의 주님, 제게 맡겨진 '선한 일'이 무엇인지 이 시간 묵상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이 시간 듣습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통해서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힘쓰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