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석전碩田,제임스 2023. 6. 30. 20:12

"As he walked along, he saw Levi son of Alphaeus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Jesus told him, and Levi got up and followed him. While Jesus was having dinner at Levi's house,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were eating with him and his disciples, for there were many who followed him."(Mark 2:14~15)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막 2:14~1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예수께서 세리였던 레위를 부르시고, 그의 초청으로 그의 집에 가서 레위의 친구였던 다른 많은 세리들과 어울리셨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것을 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당시 유대인들이 '부정한 삶을 산다고 손가락질 하는' 세리와 죄인(15절)들이라고 지적하며 비판하였습니다. 그들이 볼 때, 예수가 어울리는 사람들이 근사하고 존경받는 사람이나 장소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복음서를 기록한 마가는 예수님께서 그 비판의 말을 듣는 순간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다면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선포하셨음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17절)

구나 근사한 사람들과 사귀고, 또 존경받는 위치나 장소에 있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주님은 소외되고 멸시당하는 사람들, 사람들이 가기를 꺼리는 그 곳에 소망과 구원의 말씀을 심기를 원하셔서 우리를 여전히 부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랑하는 주님, 낮은 곳, 힘 없는곳, 보잘 것 없는 곳을 향하시는 주의 발길과 눈을 따르게 하옵소서. 전혀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리라 생각되는 '그 곳'과 '그 사람'에게 가라는 주님의 부름에 믿음으로 '네'라고 반응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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