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John 11:40)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요 11:40, 새번역)
* 묵상 : 예수의 친구였던 나사로, 그리고 그의 두 여 동생인 마리아와 마르다는 나사로가 죽자 예수님께서 조금만 일찍 오셨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요 11:32)이라 말하면서 무덤 앞에 도착해서 무덤 문을 열라고 말하는 예수께 원망이 가득한 말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39절, 새번역)
마르다의 이 원망어린 말 끝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 묵상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슬픔으로 가득찼던 그 상황을 기적으로 바꾸셨습니다.(38절)
이 사건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예수님께서 이미 분명하게 그 현장에서 말씀하셨음을, 요한은 '둘러선 무리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는 의도(새번역)'였다고 예수님의 말을 직접 인용하여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님, 죽었던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는 일을 통해서 주님께서 이 땅에 새 맹명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어 오신 '그리스도'임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이신 주님을 본 받아 죽었던 영혼들을 다시 살리는 '생명의 사역'에 헌신하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저와 관계된 삶의 현장에서 그 영광을 보는 복을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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