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 He has watched over your journey through this vast desert. These forty years the LORD your God has been with you, and you have not lacked anything."(Deuter.2: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신 2:7)
* 묵상 : 구약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이끌어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바로 직전, 모세가 온 백성을 모아놓고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며, 그 긴 여정을 총정리하는 이야기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애굽을 떠난 지 '40년 하고도 10개월이 지난 그 다음 달 첫 번째 날'(신 1:1~2)임을 먼저 밝히고, 아라바 광야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과 열 하룻 길 밖에 걸리지 않는 길을 40년이라는 실로 긴 세월에 걸쳐 걸어 온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은, 그야말로 우리 인생 살이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모세의 담담한 술회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그 모든 여정을 되돌아보니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던 적이 없었고 부족함이 하나도 없었다는 고백입니다.
주님,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하며 주께 찬양과 감사를 돌려드립니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찬송하며, 이 한 주간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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