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as I try to please everybody in every way. For I am not seeking my own good but the good of many, so that they may be saved. Follow my example, as I follow the example of Christ."(1 Cor. 10:33~11:1)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0:33~11:1)
* 묵상 : 율법적인 생활이 몸에 밸 정도로 태생적으로 모든 것에서 율법과 규율, 종교적인 관습에 얽매여 있던 유대인들에게 '복음 안에서 누리게 된 자유'는 그야말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자유가 지나쳐 급기야는 고린도 교회 전체 크리스찬 공동체에 갈등이 일어날 정도로 절제하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던 것(고전 10:23~24) 같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믿음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자유) 내 유익만을 위하여 그 자유를 다 사용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삶을 통해 직접 본을 보이는 자신있는 태도로 '나를 본 받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를 자유케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데 제게 주어진 이 자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리고 직접 삶으로 살아내되 부득이한 경우에만 말로 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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