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in Christ we who are many form one body, and each member belongs to all the others."(Romans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2 12: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특별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제 각각 다르다는 것, 그리고 그 다름이 서로 조화롭게 하모니를 이룰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육체가 각각 다른 기능을 하는 많은 부분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도 함께 '한 몸이 되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교회' 전체의 유익을 위해 우리의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롬 12:6)는 것입니다. 그가 표현한 방식이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6~8)
각자 다 다르게 자신의 은사, 즉 재능을 발휘하되 다른 사람을 흉내내거나 따라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방식대로 하라는 말입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이 각각 되어갈 때 서로에게 얼마나 유익이 되는지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주님, 그리스도를 위해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사를 기꺼이 지체들과 함께 나눌 때 자연스럽게, 그리고 물 흐르듯이 즐겁게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이 되어가는 것'에 집중하게 하시고, 그런 저를 통해 주께서 홀로 영광 받아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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