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the pot he was shaping from the clay was marred in his hands; so the potter formed it into another pot, shaping it as seemed best to him."(Jeremiah 18: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예 18:4)
* 묵상 :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은 어느 날 그를 토기장이가 작업하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토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시면서 생생한 시청각교육을 하셨습니다.
도예 장인이 그릇을 빚다가 잘되지 않으면 그 진흙을 자유자재로 다시 버물러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그릇을 만드는 광경을 보여 준 후 하나님은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듯이, 너희도 내 손 안에 있다'(6절, 새번역)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주셨습니다.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일그러지고 훼손된 우리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빚으실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의 창조물을 가지고 우리 속에 있는 악을 명하시기도 하고 또 우리 속에 아름다움을 창조하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주님은 토기장이이시고 저는 진흙입니다. 원하시는대로 저를 빚어주시고, 제가 하나님의 능숙하고 세심한 손길 안에 있음을 늘 발견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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