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fore let all Israel be assured of this: God has made this Jesus, whom you crucified, both Lord and Christ."(Acts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 2:36)
* 묵상 :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지 채 두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첫 번째 오순절 날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을 받아 설교를 시작했는데(14절) 그 내용은 종 앞에서 세 번씩이나 예수를 부인했던 그의 모습을 생각하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명설교였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그가 선포했던 설교 중 일부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의미와 그것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하자 그 설교를 들은 군중들이 '어찌할꼬' 회개하는 일이 벌어졌고, 그 날 그 설교를 듣고 회심한 숫자만 3 천명이 넘었다(41절)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3 년반 동안 예수를 따르면서 들었던 말씀들, 그리고 그의 죽음을 보았고 또 약속하셨던 그대로 다시 부활한 예수를 목격한 베드로와 제자들은 성령이 임하여 충만케 되자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히 11:38) 예수의 증인(행 2:32)이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이 내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령께서 매순간 가르쳐 주셔서 충만케 하옵소서. 그래서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삶 속에서 예수의 증인으로 힘있게 살아낼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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