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르는 삶

석전碩田,제임스 2022. 1. 14. 21:43

"Then, just as the LORD had said, my cousin Hanamel came to me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and said, 'Buy my field at Anathoth in the territory of Benjamin. Since it is your right to redeem it and possess it, buy it for yourself.' "I knew that this was the word of the LORD; so I bought the field at Anathoth from my cousin Hanamel and weighed out for him seventeen shekels of silver."(Jeremiah 32:8~9)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나에게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는데 은 십칠 세겔을 달아 주되"(예 32:8~9)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예레미야 자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상황은, '예루살렘은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 포위되어 있었고, 예레미야 자신은 정직한 예언을 했다고 구속이 되어 있는 상황'(2절, 새번역)이었습니다. 즉 언제 나라가 망할지 모르는 풍전등화와 같은 불안한 상황에서 무엇을 사고 판다든지, 그리고 '투자'하는 행위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든 사람이 현재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고, 또 절대로 그리하면 안된다고 판단하는 그 때, 하나님은 그 너머, 미래를 아시고 '말씀의 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32:26~41)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주신 이유를 길게 말씀하신 하나님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더 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보여주셨고 예레미야는 주변의 상황 보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던 것입니다.

님,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손가락질을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또 계획하신 뜻이라면 기꺼이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르는 믿음의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주변의 상황만 보며 우왕좌왕 삶을 허비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구원과 치유, 그리고 회복의 길에 투자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