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Therefore, get rid of all moral filth and the evil that is so prevalent and humbly accept the word planted in you, which can save you. 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 yourselves. Do what it says."(James 1:19~22)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약 1:19~22, 새번역)
* 묵상 : 야고보 사도는 죄가 우리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말하면서 각 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21절)고 격려했습니다.
우선, 그는 말하기는 더디 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사람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하물며 노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증인에게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는 다는 것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깊이 묵상하고 그것이 과연 그러한가 상고하는 베뢰아 사람들처럼 신사적인 태도(행 17:11)를 견지하는 것입니다.
또 성경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는 거울을 보고도 그 모습을 잊어버리는 사람들과 같다'(23-24절)고 말하며 배우고 묵상한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사는 삶을 방해하는 것들을 야고보서를 통해 다시 한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혀에 재갈을 물려 말하기는 더디 하고 상대의 말에 경청하게 하옵소서. 노하고 성내는 성품을 성령께서 고쳐주시고, 삶의 순간순간 기꺼이 말씀에 순종하는 온유한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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