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나의 도움은 오직 여호와께로부터

석전碩田,제임스 2021. 6. 15. 07:38

"I lift up my eyes to the hills--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Psalms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 묵상 :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부제가 붙은 이 시편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다윗의 시입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산당을 차려 놓고 그곳에서 자신들이 받을 복을 빌며 신앙행위를 했던 때, 시인에게도 눈을 들어 하나님만을 바라봐야 할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순간, 시인은 오늘 묵상하는 말씀과 같이 이렇게 고백했던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그리고 나의 호소를 부르짖으리라. 그런데, 그 도움이 오는 것은 이교도들이나 믿음없는 자들이 바라는 바 우상에게서가 아니라, 오로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임을 내가 아노라'

인의 이 선언은 시편 121편 전체를 아우르는 고백이기도 하고 또 성전을 향하여 올라가는 순례자인 시인의 삶의 고백 그 자체이기도 했습니다.

리고 그는 자기의 도움이신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라고 찬양하며 성전을 향해 힘차게 올라갔던 것입니다.

랑하는 주님, 시편의 시인과 같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 오직 하나님만 앙망하겠노라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결단의 고백 위에 주께서 축사하시고 낮의 해가 상하게 하지 않게 하시고 밤의 달이 해치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