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거짓과 속임수의 달인, 사탄

석전碩田,제임스 2020. 9. 18. 06:34

"The woman said to the serpent, "We may eat fruit from the trees in the garden, but God did say, 'You must not eat fruit from the tree that is in the middle of the garden, and you must not touch it, or you will die.' " "You will not surely die," the serpent said to the woman. "For God knows that when you eat of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Genesis 3:2~5)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2~5)

* 묵상 : 창세기 3장에는 여자가 뱀(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유혹에 빠지는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을 가지고 많은 설교자들은 여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살짝 비틀어 이해하고 있는 그 틈새를 뱀이 비집고 들어와서 유혹을 했다고 하면서, 말씀을 알되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이 과일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했는데, 여자는 뱀이 묻는 질문에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다'(3절)고 대답하면서 뱀으로 하여금 유혹을 할 수 있는 틈새를 줬다는 것입니다. 일리 있는 해석입니다.

와 더불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탄의 강력한 무기는 바로 '거짓말'이라는 사실입니다. 사탄인 뱀은 '하나님처럼 되려면' 그 과실을 먹어야 하며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속였습니다. 그런데 왜 뱀의 말을 들었을까.

탄(뱀)은 거짓말의 달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리라'는 유혹은 여자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한 유혹이었습니다. 하나님처럼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는 거짓말....

금도 한국교회는 이 속임수에 속아 이단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신도들이 넘쳐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님, 사탄은 오늘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고 있는 어수선한 때입니다. 달콤한 거짓말로 성도들을 유혹하지만, 우리에게는 사탄보다도 훨씬 더 강한 분, 그리스도 예수가 있음을 알고 주님께 달려갈 수 있게 하옵소서. 복음의 진리를 바로 깨달아 주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도'로 거짓의 악을 이기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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