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새해 첫 인사네요.
새해를 맞기 위해 분주하게 전국 각지에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사진을 보내 준 지인들 덕분에 편안하게 새해 첫 해를 감상하게 되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복된 일인지요.
어떤 친구는 설악산 대청봉 위에 올라 일출을 맞았다고 힘찬 햇살을 드러낸 지 몇 분도 안되었는데 근사한 일출 사진을 올렸습니다.
또 한 친구는 금오산 정상에서 지난 해 마지막 일몰 사진 뿐 아니라 조금 전 올해의 첫 일출 사진을 찍어 보내주는 정성과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주위에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친구, 지인들 덕분에 새해 눈 뜨자마자 호사를 누리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제일 첫 사진은 울릉도에 사는 친구가 보내 온 새해 일출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해운대 일출 사진입니다.
출렁이는 바다 위로 떠 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그리고 산 위에 둥실 떠 오른 씩씩한 태양처럼 이 한 해도 온갖 시련 다 이겨내며 힘차게 항해하는 우리가 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연남동 연트럴파크에서 배동석 拜上
▶울릉도에서 찍은 일출 사진
▶금오산에서 찍은 일몰과 일출 사진
▶대청봉 일출 사진
▶해운대(부산)에서 찍은 사진
♥2018년 개의 해, 일어나자마자 첫 일과로 황금색 털을 자랑하는 ‘소심’이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는데, 따스하게 내리쬐는 올 해 첫 태양의 햇살이 유난히도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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