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배드민턴 라켓을 다시 잡았습니다.
배드민턴을 그만 두고 축구에 전념한 지 벌써 10년이 흘렀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 가을에도 또 <생활체육 마포구 배드민턴연합회 대회>에 출전하느라 부산을 떨어야 했습니다.
한창 배드민턴에 푹 빠져 열심히 운동했던 30대 후반, 얼떨결에 금메달을 딴 실력(?) 때문에 A급으로 출전할 수 밖에 없어, 늘 결과는 보잘 것 없습니 다. 이번에도 결승 문턱에서 강적을 만나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그저 동메달로 만족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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