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산행후기

북한산의 산행코스 25선(選)

석전碩田,제임스 2007. 9. 27. 15:41

북한산의 등산지도를 검색하다가 만난 글입니다.  북한산에 있는 여러 산행코스를 직접 체험해보거나 또는 다른 사람에게 들은 것을 비교적 정확하게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이 중 몇 군데 코스를 제외하고는 다 섭렵해 본 저로서는 흥미있는 글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혹시 북한산을 오르기 시작한 산행 초보자들에게는 유용한 글일 수 있겠다 싶어 퍼와 봤습니다. <제임스>

 

북한산 추천코스(1)

아카데미하우스-)구곡계곡-)대동문. 북한산의 코스 중 내가 추천하고싶은 코스는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구곡계곡으로 올라가 대동문으로 가는 코스이다. 구곡계곡이 한적하고 호젖한 쉼이 가능한 것은 아카데미 하우스 매표소안에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하우스 밑으로도 쉴만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서 굳이 돈을 주고 사람들이 이 계곡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설령 들어온다 할지라도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에서 멀지않은 곳에 자리를 잡기에 구곡 계곡은 항상 호젖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구곡계곡은 매표소에서 올라와서 산으로 좀 더 들어와서 중류와 상류가 있고 구곡계곡의 진수인 구곡폭포가 시작되는 곳은 약간 높은 언덕을 올라가서 좀 더 들어가 있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 여름에 난 가족들하고 구곡계곡을 찾기를 추천하고 싶다. 난 이 구곡계곡으로 해서 대동문으로 올라가서 산행을 하곤 하는데, 내려올 경우엔 이 계곡으로 내려와서 손과 발, 얼굴을 씻고 내려오곤 하였다. 계곡이 물흐르는 공간만을 허락할 뿐 절이 들어설 만한 터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산행시에 난 이 계곡에서 물을 그냥 받아서 오르곤하였는데, 이 또한 계곡으로 오르는 자들이 누리는 복일 것이다. 구곡 계곡에는 철 난간이 3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2번째 철난간을 지난 다음에 왼쪽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아는 사람만 접근하는 오지의 약수가 있다. 동네 할아버지에게 들은 이후로 아직 찾아가지 못했지만 깊은 골짜기에 형성된 약수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아는 사람들에게서 입으로만 전해지니 그야말로 깊은 약수인 샘이다. 이 계곡의 왼쪽계곡에는 약수가 발달하여 약수터가 여러개 있는데 이 약수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암튼 구곡 계곡으로 오르려면 조금은 힘이 들지만 북한산 깊은 계곡을 오르는 맛을 느끼니 여간 산행이 즐거운 것이 아니다. 북한산은 여러지구가 있는데, 그 중 4.19지구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이 지구에는 진달래능선상에 있는 진달래 매표소, 그리고 맨위에 아카데미하우스까지 중간에 몇개의 매표소가 3개 정도 있다. 아카데미 하우스가 맨 위에 있는 관계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않는 것도 호젖한 산행을 가능하게 한다. 구곡 계곡 바로 위에는 능선이 하나 뻗어있다. 이 능선은 아카데미 하우스 매표소에서 왼쪽길로 들어서지 말고 오른쪽 길로 들어서서 이준열사묘를 우측에 끼고서 오르다 갈림길에서 보통 오른쪽으로 가면 진다래 능선이란 표시가 되어있는데, 그 우측으로 가지 말고 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서 앞에 배트민턴 장을 놓고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구곡 계곡 위의 능선을 탈 수 있다. 다른 방법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절을 오른편에 놓고서 위로 가는 계곡길이 있는데 그 길로 올라가면 30분후에는 약수터를 만날수 있고 그 약수터에서 오른편으로가면 진달래능선길이고 왼편으로 가면 능선으로 올라 탈 수 있다. 앞의 코스나 지금 이 코스나 능선 중턱으로 동일하게 진입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지금은 한달전에 휴식년제 표시판을 달아놓아서 통행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 능선을 타면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거기서 쉬면 전망도 좋고 식사도 여유롭게 할수 있다. 그 능선을 계속 타고가면 구곡 계곡 위로 쭉 가는 길인데 중간에 다시 한번 작은 바위들을 만나고 거기서 식사할 전망좋은 자리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이 능선길을 따라가면 능선만이 주는 좋은 전망과 시원함을 누릴 수 있고 최종적으로 진달래 능선과 합류하여 대동문으로 올라오게된다. 대동문으로 올라오기 직전에는 40미터 아래에 약수터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식수를 채울수 있다. 대동문에 올라갈 경우에 구곡계곡길을 이용해보자.

 

북한산 추천코스(2)

솔밭공원-)진달래능선-)대동문. 북한산을 난 4.19에 사는 이유로 대동문으로 오르는 편이다. 이 지역에서는 어디서 오르던 대동문으로 관통하기 때문이다. 대동문이 중간 도착지가 되는 코스는 가령 우이동 소귀천 매표소를 들어와서 소귀천 계곡으로 들어올 경우도 대동문에 도착한다. 4.19 전 지구 매표소도 대동문으로 도착한다. 대동문으로 올라가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진달래 능선을 타는 코스이다. 진달래 능선은 보통 덕성여대앞의 솔밭공원에서 올라간다. 물론 우이동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다. 진달래능선의 오른편은 우이동이고 왼편은 수유동인 까닭이다. 암튼 진달래 능선을 오르면 능선 그래도 어느정도 올라가 있는 곳에 매표소가 있다. 이 능선은 비교적 긴 능선으로 체력과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난 이 능선을 타는 유익 중의 하나가 중간의 전망좋은 자리에서 북한산을 이 지역에서는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백운대,인수봉,만경대능선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북한산을 오르는 경우 난 가능하면 돈을 안 내는 코스를 선택한다. 진달래 능선의 경우 솔밭공원에서 진달래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능선 왼쪽으로 돌아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약수터가 나온다. 그리고 그 약수터를 넘어서 돌아가는 길로 올라가면 진달래 능선과 합류하게 되는데 이 경우 매표소를 위에 놓고서 밑으로 돌아서 올라가기 때문에 매매표소를 통과하지않고 진달래능선을 탈 수 있다. 진달래 능선이 끝나면 8-1에서 말한 대동문으로 올라가기직전에 약수터를 왼편에 만날 수 있고 거기서 물을 보충할 수 있다. 조금씩 흐르는 약수이기에 사람들이 더운 여름 많이 붐빈다면 물을 뜨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북한산 추천코스(3)

소귀천 매표소-)소귀천 계곡-)대동문. 8-2에서 말한 소귀천 매표소에서 대동문으로 올라가는 길 이 길을 말하고자 한다. 이 길은 무릎이 약한 할아버지들이 대동문으로 가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길이다. 완면한 경사에 길이는 좀 긴거같으나 진달래능선에 비하면 길지않은 장점으로 할아버지들이 많이 이용한다. 아마도 대동문으로 올라오는 가장 흔한, 그리고 하산도 가장 많이 하는 길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소귀천 매표서는 우이동 버스 종점에서 도선사로 가기위해서 아스팔트를 타고 올라오다가 고향산천이란 식당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는 길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 길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 집하고는 좀 떨어진 방향이기 때문이다.

 

북한산 추천코스(4)

아카데미 하우스-)칼바위 밑으로 가는 능선-)칼바위.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길. 4.19지구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가는 정상봉우리는 칼바위인것 같다. 보통 사람들은 대동문으로 올라와서 칼바위로 이동하나 난 개인적으로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길을 애용한다. 이 코스는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에서 왼편으로 길을 선택하여 조금 올라가면 오른편에 막걸리집이 있는데 이 집 조금 더 올라가면 운동기구와 화장실이 있는 작은 공터가 나온다. 이 공터가 구곡 계곡과 구곡 계곡 왼편 계곡으로 갈라지는 지점이다. 오른편으로 가면 구곡계곡길이고 왼편으로 가면 내가 말하는 칼바위로 올라가는 능선을 탈 수 있다. 공터에서 왼편으로 쭉 올라가면 이 코스가 전형적으로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계곡길이다. 이 계곡을 계속 타고 올라가면 칼바위 시작지점(정릉에서 올라왔을 경우도 마찬가지다)으로 올라가게 된다. 거기서 칼바위타고 북한산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은 많이 간다. 그러나 이 코스는 계곡에 약수가 높은 곳에도 많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좀 지루한 느낌을 준다. 난 이 계곡길로 칼바위에 올라가는 길 대신에 공터에서 왼편으로 길을 타고 올라오다가 중간정도 올라오면 약수(2째 약수터로 생각된다)가 보이고 그 약수터에서 계곡을 건너서 계곡 오픈편으로 건너와서 올라가면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능선초입에 이르게된다. 이 능선의 시작부분에는 놀랍게도 백운대와 같이 태극기가 항상 걸려있다. 이 능선길은 전망도좋구 시원하지만 조금은 힘이 들 수 있기에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이 능선길의 끝부분은 칼바위능선 바로 밑으로 올라가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약수가 있다. 수량도 많고 맛도 좋다. 봄 어느날 칼바위 정상에서 어느 한분이 칼바위 밑의 약수를 찾는데 못 찾아서 가르쳐 준 적이 있다. 칼바위 능선 바로 밑에 약수가 있을줄이야!~ 이 약수터에서 오른편으로 가야하는데 거기에 밧줄로 막아놓았다. 이 밧줄을 넘어서 길로 올라가면 고개를 하나 넘어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급경사코스를 만날수 있고 오솔길로 칼바위에 바로 오르는 재미는 아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 보통 동네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인데 칼바위밑으로 우회하는 오솔길이 있다. 수유리 방면을 말하는 것이다. 이 오솔길은 바로 위에서 말한 약수터에서 칼바위로 오르는 길과 만나고 북한산성과 연결되어 있다. 이 길은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고 추억이 있는 곳이다. 올 구정 어머님과 조카들과 함께 산에 이 길로 오르다 67세이신 어머님이 눈에 미끄러워 실족하여 15미터 계곡으로 추락한 곳이기도하다. 마침 지나가는 남자등산객들이 있어서 눈속에서 구조를 얻을 수 있었다. 북한산에는 오솔길이 참 많다. 그 오솔길에 들어서면 나만의 사색이 가능하다. 내가 주로 찾는 오솔길중 하나가 이 칼바위밑의 오솔길이다.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칼바위 오르려면 이 능선을 타 봄직하다.

 

북한산 추천코스(5)

영락기도원 매표소-)능선-)칼바위 시작되는 길목. 보통 사람들은 유명한 곳과 유명한 매표소로만 산행을 시작하곤 한다. 그리고 매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네사람들과 아는 사람들만이 그 매표소로 진입하는 것 같다. 바로 이런 성격을 갖춘 곳이 영락기도원 매표소이다. 이 곳으로 들어오려면 수유역에서 마을 버스를 이용해야한다는 불편이 있다. 그러나 마을버스에서 내리면 산속에 카톨릭 수도원도 있고, 숲속공원이 언덕에 있어서 다른 곳과 다른 평온함을 준다. 그 공원에는 운동시설과 한곳의 식당이 있다. 거기서 숲속공원길로 올라오면 영락기도원 정문과 마주친다. 영락기도원 가는 도로 오른쪽으로는 깊은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쉬기에 참 좋다. 물론 사람들도 많구. 영락기도원 정문 왼편에 매표소가 있다. 이 매표소에서부터는 아스팔트로 길이 잘 닦여있다. 그 이유는 조병옥 박사 묘가 그 길 위에 있기 때문이다.조병옥 박사묘위엔 약수가 있어서 사람들이 그 길을 편안하게 이용한다. 그 길이 주는 유익은 그 길 오른편에 계곡이 있고 물이 흐르는데 그 물은 깨끗하고 여름에도 사람들이 적어서 깊은 산골을 맛보게 해준다. 몇년전 친구들과 만나서 그 계곡에서 여름에 과일과 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한 적이 있는데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하구 놀랄정도로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조병옥 박사묘로 가지않고 중간에 왼편으로 길이 있고 그 길로 올라가면 능선상의 길을 만나고 중간에 넓은 바위와 앞에는 칼바위능선으로 넘어가기위해서 거쳐야하는 위험한 바위지대를 만나고 그 넘으면 칼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 길과 합류된다. 이 능선의 중간에서 만난 넓은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줄기는 비단을 깔아놓은 것과 같다. 이 능선길은 화계사 매표소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이다. 이렇게 보면 북한산에는 매표소가 참 많다. 그리고 각각의 코스가 주는 매력도 크고 다 다르기에 일반코스를 다녀온 것으로 북한산을 다 알지 못한다. 단지 사람들이 보통 이 매표소를 대중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아쉼을 느끼게한다. 물론 나도 다른 지구의 매표소들을 하나씩 다 돌아보야함을 깨닫는다. 내가 이 동네에 살지않았다면 이렇게 상세하게 깊은 곳에 있는 매표소들을 이용할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화계사매표소, 칼바위매표소, 그리고 미아동, 정릉 북한산 시티의 매표소까지는 교통이 접근이 어렵고, 주민들이 사는 동네가 산에 인접해 있어서 대중적으로 발달하지못한 매표소들이지만 한번씩은 찾아가서 그 곳 산의 색다름을 맛볼 필요가 있다.

 

북한산 추천코스(6)

영락기도원-)영락기도원 능선-)칼바위 시작되는 길목 능선과 연결. 난 산에 오르다가 내가 안 가본 능선이 보이면 한번은 가보려고 벼르곤 한다. 그 중 하나가 영락기도원뒤의 능선이다. 이 능선은 영락기도원 매표소로 올라가서 조병옥박사묘를 지나면서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면 오를 수 있다. 이 능선은 평범하지만 능선이 주는 전망이 그러하듯이 시원한 전망을 갖고 있다. 이 능선은 아카데미하우스에도 오를수 있는데, 이 경우 공터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중간에 길을 따라서 산쪽으로 왼편으로 들어서야 능선에 올라설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은 이 능선에 많이 올라선다. 앞에서 말한 글과 연관시켜서 말한다면 공터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는 계곡 오른편에 영락기도원뒤의 능선이 뻗어올라가고 계곡 왼편에는 칼바위능선밑으로 바로 올라가는 능선이 있는 형국이다. 이렇게 말하면 북한산 이 지역 의 전체적인 구성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북한산에는 많은 코스가 있지만 보통 주된 코스로는 90여개 정도 있다고들 한다. 

 

북한산 추천코스(7)

도선사 매표소-)용암문. 이 코스는 아마도 북한산에서 북한산성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일 것이다. 이 지구는 우이동지구인데, 도선사 주차장까지는 택시를 타고 1000원에서 1500을 주면 올라오는 것이 가능하다. 내려갈 때도 택시를 타는 것이 가능하다. 마을버스는 없다. 도보로도 오고 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발품을 팔아야 한다. 난 주로 이 길을 이용할 경우 내려올 때 이용하는데 당당하게 걸어온다. 암튼 도선사매표소에서 용암문까지는 30분안에 오르는 것이 가능하니 할아버지나 빨리 산성에 오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도선사 주차장은 자가용 무료주차가되는 것으로 아는데 자가용 이용자들은 이길을 이용해봄직하다. 그리고 이 도선사 주차장은 다음에 말하겠지만 인수봉을 오르는 클라이머들이 차를 갖고서 여기에 주차하고 배낭을 매고서 오르는 시작이 되는 곳이다.

 

북한산 추천코스(8)

백운대 매표소-)하루재-)인수봉-)백운대. 백운대 매표소는 도선사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매표소이다. 이 코스는 인수봉 클라이머(암벽등반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이다. 아니 유일하게 이용하는 코스가 아닐까. 그리고 백운대 정상까지 빨리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도선사 주차장까지 택시나 자가용으로 오름이 가능하니 백운대를 빨리 보고자 한다면 한번 이용해봄직한 코스이다. 개인적으로 백운대를 보기위해서 이 코스로는 올라가지 않는다. 이유는 글세.. 절도 내가 싫어하고 도로가 난 길을 올라가면서 산행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구 이래 저래. 암튼 이 코스가 갖는 장점을 있다. 빠른 정상정복이 가능한 것이다. 조금은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하지만 백운대를 다른 방향에서 진입하고자 해도 이 정도 수고를 지불하기에 특별한 사항은 아닐 것이다.

 

북한산 추천코스(9)

백운매표소-)영봉-)하루재-)인수봉 이 코스는 지금 휴식년제로 묶여있지만 한번은 오름직하다. 2005년 12월에 휴식년제가 풀리는데 난 우연을 가장하여 겁없이 내려온 적이 있다. 여름에. 백운매표소는 우이동 도선사로 올라가는 도로 길을 사이에 두고서 소귀천 매표소와 맞은 편에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북한산 추천코스(10)

육모정 매표소-육모정 능선-)영봉-)하루재. 도토리를 줍기위해서 우연히 들어선 이 길 여름에 더위는 심하고 이 길도 휴식년제로 동일하게 묶여 있는데 한번 가볼려고 벼르던 능선이라 기어코 감행했다. 한번은 별러서, 한번은 도토리 주우러. 혼자서 사는 타느라 어느정도 익숙했지만 영봉에서 비석들이 보이고 인수봉을 바라보니 거대한 빙벽같고 무서움이 밀려온 기억이 난다. 이 능선은 북한산과 도봉산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능선으로 도봉산,북한산을 연결 종주할 경우 예전에 많이 이용하던 유일한 코스여서 한번은 가볼만하고 앞으로도 익숙하게 다닐만 한 코스이다. 이 육모정 능선은 북쪽에서 탈 경우 상장능선을 거치어 육모정능선으로 연결되고 영봉으로 오게 된다.

 

북한산 추천코스(11)

솔고개-)상장능선-육모정고개. 앞의 육모정고개와 능선만을 말하면 불완전하다. 상장능선을 말해야 비로서 이 길이 완성된다. 상장능선은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솔고개서 내려서 올라선다. 상장능선은 북한산과 도봉산의 중앙 능선과 등뼈로서 이 능선을 타야만 도봉산과 북한산을 제대로 온전하게 사방에서 조망하는 것이 완성된다. 상장능선 오른쪽 밑엔 부대의 훈련장이 있고, 그 상부쪽에는 북한산이 숨겨놓은 계곡이 흐른다. 이 계곡은 육모정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만날수 있는데, 나갈 땐 부대안으로 나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여길 다녀온 사람들은 탄성을 자아낸다. 이 계곡은 사기막골의 계곡과 연결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물론 하산할 때 군부대를 통과하지 않고 사기막골 - 숨은벽 코스와 이어지는 주산행로와 이어지는 코스도 있다. 그러나 이 길을 찾는 건 그리 쉽지 않다. 육모정 고개에 세워져 있는 추모비석에서 왼쪽으로 여섯걸음을 움직인 후, 숲속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가는 길이다. 이 길을 가다 보면 인수봉 뒷 쪽의 깊은 계곡길을 조우하게 되는데, 한 여름에는 물도 많고 사람들의 발길도 뜸해서 천혜의 피서지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군부대로 통과하는 길로 내려서고 말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길이기도 하다)

 

북한산 추천코스(12)

용암문-)만경대 능선-)위문. 내가 북한산 코스중 가장 좋아하는 코스가 만경대 능선 릿지 코스이다. 처음에 용암문에서 만경대 능선을 올랐을 때는 혼자서 길을 모른채 오르면서 길을 찾는 방식이었기에 피아노 바위앞에서 중단하였었다. 나중에 용암문에서 만경대 능선을 타는 산 꾼들을 따라서 가면서 내가 중단한 그 곳 넘어에 피아노 바위가 있을 줄이야. 기막힌 곳에 길이 나 있었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무서웠으나 두 번 정도 만경대 릿지를 다른사람들이 갈 때 따라가면서 배우고나서는 혼자서 가장 즐기면서 가는 릿지 코스가 되었다. 보통은 용암문에서 우회하여 노적봉사거리에서 백운대로 우회전하여 철 줄을 잡고서 위문으로 올라오지만 이 길을 익히고 나서는 용암문에서 만경대 릿지 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안전하게 릿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한 두 군데 좀 위험한 곳이라 할 수 있지만 잡을 만한 곳도 있어서 난 만경대 릿지가 안전한 릿지로 즐길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내가 본 바로는 많은 사람들이 백운대를 오르고 나서 위문으로 내려오면서 만경대 릿지 코스를 타고서 용암문으로 내려오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러나 나 개인적으로는 용암문에서 위문방향으로 만경대 릿지를 타는 것을 선호한다. 그건 이 방향이 올라가는 방향이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릿지를 하는 것이 즐겁고 안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의 몸과 마음의 정서에도 잘 맞는 것이구. 보통 사람들은 만경대는 릿지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고 말하기도한다. 두루 난이도를 갖추고 있어서 실력에 맞추어 도전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일로 하강할 수 있는 곳들도 여러 곳이 있다. 북한산의 대표적인 릿지 코스, 숨은벽, 염초릿지, 인수 고독길을 다녀왔지만 난 만경대 릿지를 가장 추천하고 싶다. 우회하지않고 만경대능선을 넘는 재미도 그렇거니와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러하다.

 

북한산 추천코스(13)

만경대-)우이능선-)도선사 주차장. 만경대에서 사람들은 보통 위문으로 간다. 또는 위문에서 만경대로 올라온다. 스타바위를 타거나 아니면 길로. 그러나 난 용암문에서 만경대 능선을 타고서 만경대(국망봉)에 도착하고 나서는 하산시에는 위문으로 내려가지않고 보통 (물론 백운대나 인수봉으로갈 땐 위문이나 인수산장으로 가지만) 우이능선을 타고서 내려온다. 만경대에서 도선사 주차장까지, 아니면 하루재까지 우이능선이 뻗어있는데 오솔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호젖한 산행이 가능하고 릿지도 짭잘하게 할 수 있는 작은 능선에 흠뻑 빠질 것이다. 이 우이능선의 릿지 경우 난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 

 

북한산 추천 코스(14)

사기막골-)숨은벽-)숨은벽 안부-)호랑이굴-)백운대 북한산을 보통 사람들은 우이동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나도 그 중 한명이었다. 마치 북한산의 뒷면인 원효-염초 능선, 숨은벽 능선, 인수봉의 설교길(악어길)을 보지않고도 북한산을 다 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북한산,인수봉의 얼굴뒤에 뻗어있는 원효-염초,숨은벽,설교길을 알고나니 부끄러움과 도전의식이 일어났다. 이젠 뒤로 가자. 그렇게 난 사기막골로 사이클을 타고서 여름에 달려갔다. 수유에서 의정부, 송추를 거치고 사기막골로. 사기막골로 들어서니 토요일인데 어찌나 사람들이 계곡에 많던지. 계곡은 넓고 좋은데 호젖한 쉼은 가능하지 않아보였다. 사기막골로는 나중에 알았지만 숨은벽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군사지역에 그리고 휴식년제에. 포기하고 오려다가 사기막골로 올라오는 분이 같은 목적지인 것을 알고서 길의 중간에서 밤골로 넘어가는 길로 들어서서 밤골로 넘어가서 숨은벽으로 향하였다 계곡을 지나고나니 숨은벽의 능선 전망이 참 좋았다. 한건의 가벼운 사고에 구급대원들과 헬기가 출동하고... 숨은벽 대슬랩에서 오른편으로 내려와서 안부계곡을 올라오니 약수터가 보이고 계속 오르니 호랑이굴이 보였다. 처음에 난 호랑이굴이 아닌 릿지로 바로 호랑이굴위로 오르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아서 위험을 모면하였다. 그렇게 첫 시도는 어려운 코스임을 알고서 잘 넘겼고 이번 두번째 산행은 호랑이굴로 들어서서 백운대로 올라갔다. 숨은벽 능선상에서 한 팀을 만났는데 그 팀은 숨은벽능선을 타지않고 왼편길로 들어서서 인수봉 밑으로 우회하여 인수산장으로 돌아가서 백운산장으로 가겠다고하면서 출발하였다. 나중에 이 팀을 난 백운대에서 하산하여 백운산장에서 다시 만났다. 숨은벽 대슬랩을 자일이나 릿지로 올라도 좋구 숨은벽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숨은벽 이 코스로 오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북한산 추천 코스(15)

밤골매표소-)숨은벽능선 중간-)인수봉으로 가는 왼편 오솔길-)인수봉 인수산장. 내가 산에서 만난 음악선생님은 아들과 함께 같이 산에서 만나서 산행한 적이 있는데. 그 분이 내 글을 읽으면 좋아하실거 같다. 그 분도 산을 참 좋아하는데 그 분은 인수봉 인수산장으로 백운대 매표소에서 올라와서 인수봉 인수산장에서 인수봉을 왼편에 놓고서 아래에 우회하는 오솔길로 숨은벽에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지금 내가 제안하는 코스는 그 분이 말한 코스의 역순이 될 것이다. 앞 숨은벽 산행기에서 말한 것처럼 숨은벽을 사기막골에서 오르기보다는 밤골 매표소에서 오르는 것이 더 좋으며 그게 원칙이며 숨은벽능선 중간에 와서 왼편으로 오솔길을 따라서 인수봉을 오른편에 두고서 인수봉밑으로 우회하는 길로 가면 인수봉 인수산장으로 통한다. 사실 난 아직 이 길을 가지 못했다. 가 볼 생각에 정리해보며 소개하고 추천해본다. 등산 코스는 지식이며 산행의 즐거움이며 실력이니 말이다.

 

북한산 추천코스(16)

사기막골-)사기막골 계곡-)인수봉. 이 코스는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 코스이다. 사기막골 왼편은 부대의 유격장이 있고, 사기막골 휴식년제도 있고 해서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러나 앞의 상장능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 계곡으로 들어가면 군부대와 마추질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구 예상대로라면 계곡 상류를 따라가면 인수봉 아래부분과 만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코스가 북한산의 속살이고 감추어진 부분이 아닐가 생각한다.

 

북한산 추천 코스(17)

효자리 북한산성입구-)원효-염초릿지-)백운대. 북한산의 3대 릿지 코스중 하나가 원효-염초릿지라한다. 나의 경우 다른 대부분의 코스를 다녀보고나서 거의 마지막으로 간 코스이다. 릿지코스로는 좋으나 릿지나 자일이 준비가 안되어 있을 경우 위험한 구간이 몇개 있는 것이 좀 안타까웠다. 다행스럽게도 난 안전하게(?) 백운대로 오르기도하고 백운대에서 내려오기도 하였지만 조심스럽게 다녀할 코스인 것만은 분명했다. 말바위와 다른 몇 군데는 초보자의 경우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혼자서 산을 타는 나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전문인이라면 자일과 더불어 안전벨트가 있다면 즐길 코스인 것만은 분명하다.

 

북한산 추천코스(18)

효자리 북한산성 입구-)원효봉-염초봉 중간(말바위)-)여우굴-)백운대. 이 코스는 도봉산에 갔을 때 전문 산꾼으로 부터 들은 코스이다. 아직 나도 가보지 않았지만 감이 잡히는 구간이다. 염초봉 말바위라고 있는데 그 구간이 위험하여 보통 어려움을 겪는다. 이 경우 말바위에서 뒤로 오른쪽으로 보면 계곡으로 떨어지는 탈출로가 있다. 이 탈출로 계곡으로 내려가면 여우굴이 보이구 여우굴로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이다. 이 여우굴 코스는 안전하기에 즐길만한 코스이다. 보통 사람들은 백운대를 쇠 줄만을 타고 위문에서 오르는 코스만 있는줄 아나 백운대에 오르는 길은 정상적인 길과 릿지길, 그리고 암벽길등 다양하다. 그 중 안전한 워킹길이 여우굴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물론 백운대에서 여우굴로 내려와서 계곡을 타고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북한산 추천코스(19)

백운대-)여우굴-)약수암-)북한산성으로 이어지는 계곡 길. 이 코스는 올 여름 4명의 교사들과 산에서 만나서 간 길이다. 아주머니 한분이 가도 어렵지 않다는 말을 듣고서. 백운대 정상에서 보면 정상적인 주된 길, 쇠줄로 된 길 말고 백운대 정상에서 만경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오른편으로 쇠줄이 놓여있는 구간이 아래에 보인다. 그 구간으로 내려가는 길이 여우굴로 하산하는 길이다. 여우굴 길은 무난한 길이나 여우굴을 찾는 데에 지난 번에는 30분이상이 소요되었다. 여우굴은 쇠 줄에서 내려서면 조금 더 가서 오른편으로 나있는데, 그게 염초봉 밑의 계곡으로 떨어진다. 그 다음부터는 무난한 코스이다. 백운대에서 내려올 때나 북한산성에서 백운대로 올라올 경우 이용해 봄직한 코스이다.

 

북한산 추천코스(20)

백운대 밑 시발클럽(백운대에서 여우굴로 내려오면 약수암 근처에 있다)-)백운대를 왼쪽에 놓고서 우회하는 호젖한 오솔길-)위문. 이 코스도 도봉산 산꾼이 전해준 길이다.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다. 여우굴로 내려오면 약수암이 있고 그 근처에 시발클럽(클라이머들의 출발지점.야영지점)이 있고 거기서 백운대를 왼편에 놓고서 우회하는 오솔길로 위문에 바로 이어진다. 보통 북한산성 입구에서 위문으로 갈 경우 여러 코스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원효봉을 왼편에 놓고 그 계곡으로 올라 노적봉으로 올라가서 노적봉사거리에서 왼편으로 쇠 줄을 타고서 위문에 오르는 길이다. 이 코스는 길고 지루하고 힘이 든다. 그러나 시발클럽에서 바로 백운대밑으로 우회하면 위문에 쉽게 빨리 당도할 수 있다. 노적봉이란 이름이 초보자들에게는 낯설수도 있다. 이 봉우리는 북한산에서 인수봉과 더불어 암벽등산으로 많이 이용하는 암벽봉우리이다. 이 노적봉은 북한산성의 사실 한가운데 위치하여 있어서 노적봉은 산성을 안에서 밖으로 조망하는 거의 유일한 위치로 전망이나 가치가 특별하다 할 수 있다. 노적봉은 용암문에서 위문으로 갈 경우 우회하여 좋은 길을 걸어가게 되는데 백운대가 보이는 사거리 갈림길이 있다. 거기서 우측으로 돌아가서 앞으로 쇠줄 타고 올라가는 그 갈림길 왼편에 봉우리가 노적봉이다. 내가 지도를 그리는 법을 배워서 올리고 싶은 심정이다. 노적봉도 올라보기를 권하고 싶다.

 

북한산 추천코스(21)

용암문-)노적봉 갈림길-)노적봉. 앞의 글에서 설명하였듯이 노적봉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조금 올라가면 노적봉이다. 그냥 스쳐지나갔지만 알면 알 수록 놀라운 봉우리가 노적봉이다. 노적봉은 갈림길에서 올라가면 높이도 낮고 별거 아닌거같지만 거기서는 빙산의 일각만 나와있고 의상봉에서 보면 노적봉의 밑둥 전체를 볼 수 있는데 가히 바위의 크기가 위압적인 봉우리이다.

 

북한산 추천코스(22)

효자리 북한산성 입구-)대서문-)노적봉 능선-)노적봉 이 코스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가보고싶은 코스로 조만간 갈 코스이다. 이 코스는 내가 얼마 전에 만경대 병풍벽을 넘어가고 있을 때에 두 남자가 웃 옷을 벗고서 더운 여름을 즐기면서 날 향해서 반가운 휘파람 소리를 들려주어서 관심을 가진 코스이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저 멀리서 날 응원하고 있지 않은가. 날 보고 있었다니. 응원이 고마울 쑤 밖에. 나 같은 경우는 산에 가면 관찰을 많이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이 가지 않을 것같은 길에 사람들이 다니는 것을 보고 나중에 기억했다가 가보면서 코스를 익히곤 한다. 보통 북한산성에서 올라오면 북한산성대피소까지 좋은 길이나 완만한 길로 올라온다. 그러나 노적봉능선을 타고 노적봉으로 올라오면서 노적봉에서 이를수 있고 노적봉 사거리에서 백운대로도 오를 수 있다. 새로운 코스로 산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이겠는가.

 

북한산 추천코스(23)

효자리 북한산성 입구-)북한산성초교 정문에서 오른편으로 담을 끼고 돌아서 한 집을 지나자마자 왼편 언덕으로 들어가서 의상능선으로 진입하는 능선-)의상능선. 얼마전에 다녀온 코스인데, 일산에 친구만나고 오다가 이 길로 의상능선 넘어서 대동문으로해서 구곡계곡으로 해서 집으로 넘어온 길이다. 의상능선으로 올라 가는 길이 여러개 있겠지만 난 이 길이 의상봉으로 바로 다가가기에 적합한 길이라 생각된다. 매표소를 통과하지않는 부분이 있지만 암튼 코스로는 매표소를 통과하는 것보다 바로 의사봉으로 올라가기에 좋은거 같다. 의상능선은 북한산에서 물이 없는 능선인 것으로 아는데 이 코스인 경우 물을 충분히 갖고 가는것이 필요하다.

 

북한산 추천코스(24)

인수봉 고독길(릿지 코스). 릿지 고수를 산에서 만나서 용감하게 가본 길이다.

 

북한산 추천코스(25)

인수봉 악어길(설교길)-릿지 코스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한번 도전해볼 생각이다. 릿지꾼들이 중급이상되어야 갈 곳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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