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So do not be ashamed to testify about our Lord, or ashamed of me his prisoner. But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by the power of God,"(2 Tim. 1:7~8)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7~8)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바울 사도가 믿음의 아들이요 후배 동역자인 디모데에게 우리에게 복음을 맡기시고 전파하게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일을 매진할 것을 유언처럼 말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특히 그는 이 일을 할 때 반드시 '고난'도 따라올 것이지만, 그 고난을 달게 받으라고 말합니다.(8절) 바울 자신이 복음을 증언하는 것 때문에 당했던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 사명을 부탁하신 하나님께서 능히 지켜 주실 것(12절)'을 확신하는 것처럼, 디모데에게도 바로 그 믿음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 때문에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매를 맞고 채찍질을 당하고 돌에 맞기도 하는 등(고후 11:23~29) 여러 가지 고난을 겪었지만 그 어떤 것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빌 1:21)는 마음으로 임했기에, 설혹 죽더라도 이 사명을 자신에게 의탁하신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주님, 이 아침에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는 각오로 주님을 따랐던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이요, 후배 목회자요 동역자였던 디모데에게 권면했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이 복음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딤후 4:2) 전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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