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erved the Lord with great humility and with tears, although I was severely tested by the plots of the Jews. You know that I have not hesitated to preach anything that would be helpful to you but have taught you publicly and from house to house. I have declared to both Jews and Greeks that they must turn to God in repentance and have faith in our Lord Jesus."(Acts 20:19~21)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행 20:19~21)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바울이 밀레도에 있을 때 오랫동안(행 19:10) 말씀을 가르치며 사역했던 인근에 있는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자신의 신앙 간증을 나눈 내용입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두란노 서원에서 말씀을 강론하며 가르쳤던 교회 장로들에게 그가 살아냈던 믿음의 삶의 모습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며 그들을 격려하고 또 믿음 안에 든든히 설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며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을 당하고, 또 주리고 목마르며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다'고 쓴 적이 있습니다(고후 11:23~27). 그러나 그는 지금 그 모든 환난과 고난을 '모든 겸손과 눈물로 주를 섬기며 참아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에게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성령께서 알려주셨지만, 그는 이렇게 담담하게 고백하며 그의 간증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주님, 비장한 각오로 '은혜의 복음'을 위해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노라 고백했던 바울의 음성을 이 시간 듣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얻은 새생명과 풍성한 삶(요 10:10)을 다른 사람에게 담대히 증거하고 전할 수 있도록 저에게도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삶 속에서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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