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ow I love your law! I meditate on it all day long."(Psalms 119:97)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for my path."(Psalms 119:105)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시 119:97)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 묵상 : 시편 119편은 스물 두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시편의 첫 단어가 히브리어 알파벳(22글자) 첫 머리 글자를 순서대로 배열하여 말씀과 율법, 규례와 계명에 대한 찬양과 존경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 저자가 알려져 있지 않은 시편입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불려지며 갖춰진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각각 알파벳 열 세번째 글자로 시작하는 97절과 열 네번째 글자로 시작되는 105절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른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종일' 묵상하면서 그것을 입으로 읊조린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또 주의 말씀이 송이꿀보다 더 달다고(103절)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삶의 길에서 중요한 고비나 선택의 갈림김을 만났을 때 그 길에서 실족하지 않도록 발걸음을 인도하는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주님, 시편 기자의 노래와 고백이 오늘 아침 저의 고백이며 저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삶의 길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또 갈림길을 만날 때 말씀 가운데서 인도하시는 주의 빛을 따라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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