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yself I have sworn, my mouth has uttered in all integrity a word that will not be revoked: Before me every knee will bow; by me every tongue will swear. They will say of me, 'In the LORD alone are righteousness and strength.' " All who have raged against him will come to him and be put to shame."(Isaiah 45:23~24)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한다. 나의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으니, 그 말이 거저 되돌아오지는 않는다." 모두가 내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모두들 나에게 충성을 맹세할 것이다. '참으로 주님께만 공의와 능력이 있다'고 사람들이 나에게 고백할 것이다. 사람들이 그에게 올 것이나, 그에게 대항하던 자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사 45:23~2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왕 치하에서 살아남은 자들을 향해, '진정한 공의를 행하실 이는 오직 나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선포하시는 말씀입니다.
강대국 바벨론도 결국은 페르시아에 의해서 멸망 당하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을 이미 예언했던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사 45:1~4)을 상기시키며 그 입에서 나간 공의로운 말을 반드시 이루시는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방 제국의 왕을 통해서도 주님은 주님의 입에서 나간 공의로운 말을 성취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임을 이 시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진정한 정의이며 공의인지 조차도 판단하기 힘든 이 혼돈의 세상 가운데서, 늘 공의의 하나님 편에 서는 믿음과 용기의 사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한 주간도 제 삶을 다스리시는 공의의 통치자로 저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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