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were also bringing babies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When the disciples saw this, they rebuked them. But Jesus called the children to him and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Luke 18:15~16)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눅 18:15~1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고친다는 소문이 퍼지자, 어린 아기를 만져주시기를 바라며 예수께 데리고 오는 부모들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고 못오게 하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16절, 새번역)라고 말씀하신 후, 예수님은 한 마디를 더 덧붙이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17절, 새번역)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사람의 것'이라는 뜻은 바로 앞에서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비유를 통해서 이야기하신 말씀(18:9~14)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시키면서, 천국은 업적을 쌓아서 가는 곳이 아니라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갈 수 있는 곳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주님, 우리는 천국은 어떠 어떠한 사람에게 적합하다면서 우리 기준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우리에게 오늘 말씀처럼, 어린 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적합하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살면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보신 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어린 아이처럼 순전한 마음으로 하늘 나라를 사모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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