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es was eighty years old and Aaron eighty-three when they spoke to Pharaoh. The LORD said to Moses and Aaron,"(Exodus 7:7~8)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출 7:7~8)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박에서 풀어줄 것을 그에게 요구하라고 하셨을 때 그의 나이가 여든이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돕기 위해 그의 형 아론도 함께 보내셨는데 그의 나이도 밝히고 있습니다.
모세의 나이 80세, 그리고 그의 형 아론의 나이 83세 때 하나님은 엄청난 과제를 그들에게 주시며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모험의 삶을 살도록 부르셨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사전에는 무슨 일을 하는데 나이를 고려하는 기준은 아예 없는 듯 말입니다.
어제 함께 감상했던 이형복 시인의 시 '일흔의 꿈 여든의 꿈'이라는 시에서 '물리적인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꿈을 포기하는 순간' 진짜 늙은이가 되고, 또 철없는 어린 아이가 될 뿐이라고 노래한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일흔이든, 여든이든 아니 아흔이든 그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모세와 아론처럼 언제든지 순종하고 따라나설 수 있기 위해서,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젊든지 나이 들었든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그 길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제 평생 모든 날 동안 하나님만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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