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Eph. 4:23~24)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3~2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너희가 참으로 예수에 대해서 듣고 그의 진리를 알았으니 이제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22절)고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우리의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에 따라 썩어졌음을' 지적하며 오늘 묵상하는 구절과 같이 말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22-24절, 새번역)
바울이 말하는 '새사람'이란 무엇일까.
그가 표현한대로 말한다면,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했던 모든 삶의 모습, 즉 지금도 그리스도 밖에 있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지난 날의 생활 방식'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의 삶의 모습을 '총명이 어두워졌으며'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닫혀 있고 그들의 마음은 '모든 더러운 것'으로 굳어져 있어 방탕과 탐욕만을 일삼는다(엡 4:18-19)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새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구체적인 매일의 삶 속에서 이방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는 정반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아침 새 사람을 입고 사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새 사람을 입고 주님을 더욱 닮아가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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