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석전碩田,제임스 2024. 4. 11. 06:43

"I, the LORD, have called you in righteousness; I will take hold of your hand. I will keep you and will make you to be a covenant for the people and a light for the Gentiles, to open eyes that are blind, to free captives from prison and to release from the dungeon those who sit in darkness."(Is.42:6~7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사 42:6~7)

* 묵상 : 선지자 이사야가 선포했던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고 하면 '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면서 시종일관 '빛'을 주제로 선포했던 선지자였습니다.

는 말씀을 듣는 백성들에게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고 외치면서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이방의 빛'이 되는 사명을 주셨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사 42:6). 또 하나님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7절), 육체의 시력뿐 아니라 영적인 눈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외치며 자기 백성의 손을 '잡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6절). 하나님은 눈먼 자를 보게 하셨고 어둠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경 전체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빛을 밝히신다는 이야기, 즉 빛이신 하나님께서 어둠에 사로잡혀 있는 지기 백성들을 찾아 오셔서, 빛의 자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부르시는 이야기로 큰 물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랑의 주님, 저를 어두운데서 이끌어내셔서 빛의 자녀로 불러주시고 하나님의 빛을 발하는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삶 속에서 어떤 식으로 눈먼 자이든 주의 긍휼과 사랑을 나타냄으로써 그들로 앞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