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turn men back to dust, saying, "Return to dust, O sons of men." For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or like a watch in the night."(Psalms 90:3~4)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시 90:3~4)
* 묵상 : 시편 90편은 모세가 드린 기도로, 그 후 이스라엘 백성이 삶의 본질을 묵상할 때나 역경을 당할 때, 또는 국가적으로 금식을 선포할 때 성전에서 온 회중이 함께 낭독했던 기도문입니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라'(2절)고 먼저 선포한 모세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주관, 권위를 인정하면서 '유한한 시간' 속에 하나님을 제한할 수 없다(3~6절)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천 년을 어제 하루 같이 여기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은 시간과 만물을 완벽하게 통제하시며, 지금도 그 만드신 세계를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비록 한 치 앞도 알 수 없을지라도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계 1:4)'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와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 것을 확신하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다(시 138:3)고 노래한 시인의 찬양이 이 시간 나의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아멘(시138:8)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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