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fact, everyone who wants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will be persecuted, while evil men and impostors will go from bad to worse, deceiving and being deceived. But as for you, continue in what you have learned and have become convinced of, because you know those from whom you learned it, and how from infancy you have known the holy Scriptures, which are able to make you wise for salvation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2 Tim. 3:12~15)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2~1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제자요 후배이며 또 믿음의 자식인 젊은 디모데에게 바울 사도가 로마 감옥에서 목회적인 권면을 하는 두번 째 편지입니다.
디모데가 목회 현장에서 여러 가지 반대와 박해를 당할 것을 이미 알았던 바울은 그가 그 모든 어려움을 잘 대비하여 더욱더 믿음에 굳게 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알았던 '성경'을 묵상하면서 그 속에서 능력과 지혜를 얻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외부적인 환경으로부터 흔들리지 않게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붙잡아 주는 능력 그 자체임을 바울은 알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가로워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과 생각과 의도를 밝혀낸다'(히 4:12, 새번역)고 말씀의 능력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성경에 영감을 불어넣어 생명의 책, 능력의 책이 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것을 따르는 일에 게으르지 말게 하시고 말씀의 능력을 힘 입어 살아가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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