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Romans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바울 사도가 편지를 쓰면서 구원의 복음을 변증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신분, 즉 죄인'일 뿐이라는 선언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하고 똑같이 죄를 범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무 댓가 없이, 우리 모두를 의롭다고 인정하신다는 이 선포가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또는 인종과 남여노소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죄와 잘못을 마치 내가 하나님이 된 것처럼 평가하고 정죄하면서 나는 뭔가 다르다고 여기지만,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분명히 진단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값없이 의롭다 하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소망이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구원의 문을 열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구주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함으로 얻는 이 구원의 복음(롬 10:10)을, 삶의 현장에서 선포하고 드러내며 살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하시고 능력을 부어주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1) | 2023.12.19 |
|---|---|
| 친근하게 사귀듯이 (2) | 2023.12.18 |
| 요셉과 형들의 조우 (1) | 2023.12.14 |
| 나오미와 룻, 그리고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1) | 2023.12.12 |
| 새로운 교회의 모습, 그 길은? (2) | 2023.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