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Let your gentleness be evident to all. The Lord is near.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Phil. 4:4~7)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4~7)
* 묵상 : 우리가 잘 알듯이 빌립보서는 바울 사도가 감옥에 있을 때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글입니다. 그런데 옥중 서신임에도 불구하고 빌립보서에는 '기뻐하라'는 표현이 유난히 많습니다. 본문을 연구한 연구자에 따르면, 4 개의 장으로 구성된 짧은 서신에 '기쁨'을 뜻하는 표현이 무려 17번이나 사용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갇힌 몸이었지만, 사도 바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그가 '주께서 늘 가까이 계신다'(6절)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기에 확신있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할 수 있었디고 말하고 있습니다. 늘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또 곧 오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붙잡을 때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평강 가운데 거할 수 있다는 간증이요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늘 제 가까이 계시니 참 감사합니다. 나와 함께 하시고 늘 가까이에서 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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