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으니...

석전碩田,제임스 2023. 10. 16. 09:39

"For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an's wisdom,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an's strength. Brothers, think of what you were when you were called. Not many of you were wise by human standards; not many were influential; not many were of noble birth."(1 Cor. 1:25~26)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 1:25~26)

* 묵상 : 사도 바울은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방법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법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그분의 온전한 뜻을 이루기 위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새로운 믿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해도 권력있고 능력있으며 또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라, 보잘 것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런 방법'을 통해서 결국은 힘있고 성공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셨다고 당당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셨습니다.'(고전 1:27)

상은 하나님이라면 엄청난 거대한 힘으로 한번에 모든 것을 싹 쓸어버릴 정도로,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일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반대의 모습인 '가장 낮은 구유의 아기'로 오셔서 겸손과 온유의 모습으로 고통받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 가운데서 '의와 거룩함과 구원'이 친히 되셨습니다.

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일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세상은 힘과 능력, 재능과 성공을 부추기지만, 주님께 기쁨이 되는 일에 사용되는 것을 사모하는 이 한 주간이 되게 온전히 인도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