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holy one to be born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 Even Elizabeth your relative is going to have a child in her old age, and she who was said to be barren is in her sixth month. For nothing is impossible with God."(Luke 1:35~37)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눅 1:35~37)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마리아가 예수를 낳을 것이라는 사실을 천사로부터 미리 듣는 장면을 기록한 누가복음 1장의 본문입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전한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마리아가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야기 하나가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친척 중 본래 임신을 하지 못한다고 알려졌던 연로한 나이의 엘리사벳이 기적적으로 임신한 사실, 그리고 그 사실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일어난 것임을 들은 마리아가 그녀를 방문하고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확인했다(눅 1:39~45)는 기록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삶의 현장 가운데서 마치 물 흘러가듯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그렇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에 두었고'(눅 2:19), 시간이 지난 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자신의 몸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복을 체험(45절)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엘리사벳과 그의 남편 사가랴에게 아이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행하시는 것을 통해 마리아로 하여금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셨던 성경을 이 시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한 가운데서 물 흘러가듯이 일하시는 신실한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늘 마음에 둘 수 있게 하시고, 또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주님을 향한 믿음 변치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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