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불쌍히 여겨 그의 편에 서기

석전碩田,제임스 2022. 8. 14. 13:20

"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was a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into the hands of robbers?" The expert in the law replied, "The one who had mercy on him." Jesus told him, "Go and do likewise."(Luke 10:36~37)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눅 10:36~37 )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려주신 예수님께서 결론적으로 마무리하는 마지막 부분의 대화 내용입니다.

번역 성경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서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새번역)

리고, 현대인의 성경은 '자비를 베푼 사람'이라는 표현을 '불쌍히 여긴 사람'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다보면 이유도 없이 강도 만난 것보다 더 하게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배척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그 왕따 당하는 사람의 편에 서 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결단입니다. 어쩌면 같은 왕따를 당해야 하고 또 같은 배척과 손해를 감수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가서 너도 이같이 실천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님, 삶의 현장으로 가서 너도 이같이 하라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이 시간 듣습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또 내가 대신 왕따를 당하더라도 그(녀)의 편에 서 주는 결단을 기꺼이 하는 제가 되도록 저를 붙잡아 주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