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rothers, as believers in our glorious Lord Jesus Christ, don't show favoritism."(James 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약 2:1)
* 묵상 :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근거로, '우리가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은 이 세상의 가르침들도 동일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적용되는 실제에서는 허울 뿐인 가르침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인명을 살상하는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러시아와 그 이전의 쏘련에 대한 이야기들이 부쩍 많이 언급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정 러시아를 종식시키는 공산 이론이 민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볼세비키 공산 혁명이 일어났을 때, 그들이 주장했던 것도 '만인이 평등하다'는 모토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말은,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개인은 철저히 희생당하고 소수 권력층 몇 명만 배불리는 허울뿐인 소비에트 연방 공산 체제가 탄생되고 말았습니다. 그들 주장의 근거는 '가진 자에 대한 분노와 복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십자자에 죽으시기까지 사랑하셨던 하나님의 사랑, 바로 그 사랑과 용서야말로 우리가 서로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근거라고 말하는 야고보 사도의 외침을 이 아침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남여 노소, 신분과 인종, 빈부 귀천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는 사명자로 우리 믿는 사람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그 가르침을 실천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려드리길 원합니다. 아멘.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승과 정직 사이에서... (0) | 2022.03.27 |
---|---|
비록 포로의 신분으로, 이방인으로 살지만... (0) | 2022.03.26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0) | 2022.03.24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0) | 2022.03.18 |
선지자 미가의 외침.... (0) | 2022.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