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You have gone far enough, O princes of Israel! Give up your violence and oppression and do what is just and right. Stop dispossessing my people, declares the Sovereign LORD."(Ezekiel 45:9)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이제는 그만 하여라. 폭행과 탄압을 그치고, 공평과 공의를 실행하여라. 내 백성 착취하는 일을 멈추어라.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겔 45:9, 새번역)
* 묵상 : 오늘날 우리가 신년 초하루를 특별한 자세로 맞는 것처럼, 매해 첫 달 첫 날은 유대 백성들에게도 아주 특별한 날(18절)이었습니다. 그들도 새해 맞이 축제를 열고 800년 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셨던 명령, 즉 율법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런 특별한 절기 행사의 목적은 하나님의 성품과 그 분이 바라시는 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고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하나님은 유대인의 지도자들에게 '포악과 겁탈을 제거하여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고 요구하고 계십니다. 신약 야고보서에서 야고보 사도가 믿음은 행동으로 옮겨질 때 가치가 있다(약 2:17)고 말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기본은 삶 속에서 정의와 공의가 실천되는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새해를 맞아 믿음의 기본'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기본적인 말씀을 청종하여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데 용기를 낼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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