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peace there will be no end. He will reign on David's throne and over his kingdom, establishing and upholding it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from that time on and forever. The zeal of the LORD Almighty will accomplish this."(Isaiah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 묵상 : 2021년 성탄절 아침입니다. 먼저, 성탄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구약 성경 이사야서에는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아기로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호칭이 언급되지만 특별히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예언이 되었고 그가 이 땅에 태어나셨을 때 천사들이 온 땅에 하늘의 평화가 가득했다고 노래(눅 2:14)하며 그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즉 그리스도가 나신 사건은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실현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첫 성탄절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지만, 지난 2 천년 동안 이 땅에는 평강은 커녕 전쟁과 분쟁, 갈등과 미움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작년과 올 해엔, 온 세계를 뒤집어 놓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또 우리를 평강과는 거리가 먼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성탄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사야가 노래한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는 예언의 말씀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자들에게' 빛과 구원을 주신 그리스도는, 약속하신 그대로 반드시 우리를 '영원한 평강'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도 그 하나님의 열심이 현재 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성탄절을 맞을 때마다 첫 번째 성탄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예언을 성취하신 하나님의 열심이, 지금도 계속되어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이루실 것을 확신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오늘 하루도 저의 구체적인 삶 속에서 멋진 선물로 이루어지는 복을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p.s. 며칠 전, 아침 묵상글을 받아보시는 지인 한 분이 이런 멘트와 함께 보내주신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찬양,꼭 한번들어 보시기를귄합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크리스천이라면 눈물을 막을 길이 없을 것입니다."
https://band.us/band/78400135/post/80?_vu=222
찬양,꼭한번들어보시기를귄합니다.너무 감동적이어서 크리스천이라면 눈물을 막을 길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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