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평범한 믿음의 삶, 천국의 완성

석전碩田,제임스 2021. 10. 9. 06:51

"These were all commended for their faith, yet none of them received what had been promised. God had planned something better for us so that only together with us would they be made perfect."(Hebrew 11:39~40)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히 11:39~40, 새번역)

* 묵상 : '믿음장'이라는 별칭이 붙은 히브리서 11장에는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 이름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35~38)

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평범한 삶을 사는 보통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이름은 평생 뉴스에 나오지 않을 것이며, 우리를 위해서 누군가 기념비도 세우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평범할 뿐입니다. 그러나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충격적인 결론을 말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삶을 살았고, 약속된 보상도 이 땅에서 받지 못했지만(39절), 우리의 믿음은 헛되지 않아서, 하나님은 천국이 완성될 때 평범한 우리들의 믿음이 없이는 절대로 완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범한 삶, 하나님은 비범한 믿음을 천국을 완성하는데 반드시 사용하신다고 하시니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지요!

님, 보잘 것 없는 것 같은 제 삶의 평범함도 주님은 비범하게 여겨 반드시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다는 이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천국을 완성하는 데 제가 있어야 가능하다니요. 특별하고 유명한 것만 좇아가지 않게 하시고 평범한 믿음을 귀히 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항상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저를 붙잡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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