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Romans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 묵상 :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 몸을 드리는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영적 예배'의 내용으로 첫째, 이 세대를 본 받지 않는 것, 둘째,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지구촌을 휩쓴 지도 어언 1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슨 이런 변고가 있나 참 많이 당황하기도 했고 또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되돌아 보면, 전대미문의 이 전염병이 우리에게 깨닫도록 가르쳐 준 것도 참 많은 듯합니다.
그 중에서, 그동안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왔던 '예배'가 어떠했는지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된 것도 사실입니다. 비대면 예배와 대면 예배..어떤 예배가 더 좋은가가 아니라, '예배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권하는 오늘 묵상하는 이 말씀이 그 정답이길 소원합니다.
주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영적 예배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깨닫게 하시고, 말과 혀로만 선포하고 삶으로는 전혀 살아내지 못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게 하시고 주의 선하신 뜻이 오늘 나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늘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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