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till before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 do not fret when men succeed in their ways, when they carry out their wicked schemes."(Psalms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시 37:7)
*묵상 : 시편 기자는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조용히 참아 기다리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인의 형통'과 같은 겉으로 보이는 세상의 현실을 보고 불평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시편 기자의 노래 뿐 아니라 성경에는 잠잠히 있는 것의 가치에 대해 여러 곳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때때로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고(왕상 19:12), 잠잠히 기다리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신다고(애 3:26)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바쁜 삶 속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서두르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조용한 시간(Quiet Time)을 가진다면 하나님의 부드러운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한 해를 맞는 설날 아침에 간구하는 것은 올 한 해는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음성에 철저히 집중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너무 분주하고 내 의도와 생각에 가득찬 불평으로 주님보다 앞서지 말게 하시고, 세미한 주의 음성에 먼저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이 한 해도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시고 나와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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