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아버지를 닮은 아들 - '작은 예수'

석전碩田,제임스 2021. 2. 16. 09:12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Col.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골 1:1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바울은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전에 계신 분입니다.'(현대인의 성경)라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표현은 요한복음을 기록했던 요한이 '독생자'라는 표현으로 더 사실적으로 묘사했던 것(요 1:14, 1:18, 3:16)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아버지를 완벽하게 닮은 아들이야말로 그 아버지를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가장 완벽한 단어인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로 '하나님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독생자)'이라는 표현은 당시 최고의 묘사였음에 틀림없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저 사람은 작은 예수야'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제대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랑하는 주님, 주님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닮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주위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서조차 '예수를 닮은 사람' 또는 '작은 예수'라는 말을 듣을 수 있도록 삶 속에서 그렇게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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