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will be able to stand up against you all the days of your life. As I was with Moses, so I will be with you; I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Joshua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 1:5)
* 묵상 : 여호수아서 1장은 모세가 죽은 후 지도자가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바뀌는 것을 설명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새로운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여러차례 반복해서(6,7,9절)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지도자의 죽음, 그리고 아직은 신뢰가 가지 않는 젊은 후계 지도자의 등장, 또 정복해야 할 땅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막중한 상황. 어느 것 하나 확실한 미래는 보이지 않는 때였습니다. 당연히 백성들은 두려움과 불안, 또 불평불만을 터뜨릴만한 상황이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두려움 속에서 계속해서 사는 것은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모든 면에서 해롭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셨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지도자를 앞세우고 나아가야 하는 백성들을 향해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어디를 가든지 내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9절)하시며 용기를 주셨던 것입니다.
주님,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 앞에는 확실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집을 나설 때마다 두렵고 불안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 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늘 묵상한 말씀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길 원합니다. 항상 저와 함께 하시고 두려울 때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던 그 약속을 기억하고 오로지 하나님만 의뢰하는 이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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