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nation is so great as to have their gods near them the way the LORD our God is near us whenever we pray to him?"(Deuteronomy 4: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신 4:7)
* 묵상 :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지나는 동안 참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는 하나님은 당시에 알던 다른 신들, 즉 멀리 있고 듣지 못하며 장소에 제한이 있으며, 긴 순례를 거쳐야만 만날 수 있는 그런 신들과는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모세가 그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그 사실을 상기시켜 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 가까이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신명기 4:7, 새번역)
이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내 곁에 지금 이 시간에도 계시는 분이라는 사실, 그리고 어느 때든지 어떤 모습으로 말씀을 해도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주님,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의 숨 소리까지도 들으시는, '가까이 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내가 드리는 매일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구원자이신 주님,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시 19:14, 새번역)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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