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왼쪽 귀 안에 생긴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신경이 마비되는 <람세이헌트 증후군>으로 고생을 한 후, 오늘은 처음으로 꽤 긴 산행을 하면서 체력을 검증해봤습니다. 만 7개월만의 산행이었지요.
강화 보문사 뒷산인 해명산과 낙가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시간 4시간...많이 힘들었지만 그런대로 해 볼만했습니다. 앞으로 예전에 늘 했던 것처럼 토요일마다 무리하지 않게 차츰 산행 시간을 늘려가면 금방 회복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강화 석모도 : 전득이고개 ~ 해명산 ~ 낙가산 ~ 보문사 ~ 전득이 고개 ~ 외포리 선착장
* 배경음악은 Beatles의 I Wil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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