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누워 - 박해수 바다에 누워 - 박해수 내 하나의 목숨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본다 설익은 햇살이 따라오고 젖빛 젖은 파도는 눈물인들 씻기워 간다 일만(一萬)의 눈초리가 가라앉고 포물(抛物)의 흘러 움직이는 속에 뭇 별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시퍼렇게 흘러 간다 바다에 .. 아침에 읽는 한 편의 詩 2019.02.01
뉴질랜드 오클랜드 둘러보기 친구가 이끄는 대로 어딘지는 모르지만 믿고 떠나는 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고 있는 시간,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어제는 철새, 가넷(Gannets) 도래지인 무리와이 비치(Muriwai beach)에 갔고 돌아오는 길, 근사한 레스토랑 the land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 뉴질랜드트래킹여행 2019.01.29
뉴질랜드 여행 "When I was a boy in my father's house, still tender, and an only child of my mother, he taught me and said, "Lay hold of my words with all your heart; keep my commands and you will live."(Proverbs 4 : 3~4) "나도 내 아버지에게는 아들이었고, 내 어머니 앞에서도 하나뿐인 귀여운 자식이었다.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내 말을.. 글-隨筆 · 斷想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