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특별히 좋아하는 성구들이 있다. 그 중에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구나."를 깨닫게 한 성구들이 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어려서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물려받았다. 그는 신께 기도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였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열왕기상 3:7)" 하면서 지혜로운 마음을 주사 선악을 분별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열왕기상 3:8). 솔로몬은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임을 받아들이고 불평없이 지혜와 총명만을 간구했다. 예수의 비유 중 열 처녀 비유(마태복음 25:1~12)가 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가 있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기름을 준비하였고 나머지 다섯은 등만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