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삶의 예배자

석전碩田,제임스 2025. 3. 14. 06:00

"Son of man, your brothers - your brothers who are your blood relatives and the whole house of Israel - are those of whom the people of Jerusalem have said, 'They are far away from the LORD; this land was given to us as our possession.'  "Therefore say: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Although I sent them far away among the nations and scattered them among the countries, yet for a little while I have been a sanctuary for them in the countries where they have gone.'(Ezekiel 11:15~16)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이 네 모든 친척, 네 혈육, 이스라엘 족속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이 '그들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이 땅은 이제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한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비록 내가 그들을 멀리 이방 사람들 가운데로 쫓아 버렸고, 여러 나라에 흩어 놓았어도, 그들이 가 있는 여러 나라에서 내가 잠시 그들의 성소가 되어 주겠다' 하여라."(겔 11:15~16, 새번역)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에스겔서의 핵심 구절로,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을 잃고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흩어졌어도 여호와께서 그 이방 땅 가운데서 친히 그들의 성전이 되어 주실 것이며, 남은 자들을 영원한 이스라엘로 회복 시킬 것(계 21:22)을 약속한 말씀입니다.

로로 잡혀 가지 않은 자들은 마치 자기들만 의롭기 때문에 남겨 두신 것이라고 말하며 오해하고 있을 때(15절), 하나님은 그들의 생각과 정반대의 말씀을 선지자 에스겔로 하여금 선포하게 하신 것입니다.

스겔이 선포한 이 말씀과 같이 선지자 이사야도 이렇게 선포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55:8)

버지 하나님, 지금도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시며 가증스러운 것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주의 규례와 율례를 좇기로 결심한 자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19~21절)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그곳이 주의 성소가 되게 하시고, 바로 그곳에서 주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삶의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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