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Jesus was walking beside the Sea of Galilee, he saw two brothers, Simon called Peter and his brother Andrew. They were casting a net into the lake, for they were fishermen.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Matt. 4:18~20)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마 4:18~20)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첫 제자인 시몬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를 부르시는 장면을 설명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평생 물고기 잡는 일, 즉 어부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던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예수님은 '물고기'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두말 없이 예수님을 따라 나섰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로 다음 구절에서는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도 똑같이 부르시자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랐다'(21~22절)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란, 예수님께서 친히 보여주셨던 것처럼 '물고기, 그물, 배, 아버지'로 비유되는 이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영원한 것, 없어지지 아니하는 영적인 풍성한 삶'으로 초대하는 사람으로 민드시겠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를 부르셔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사오니,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하는 어부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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