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정직한 말씀 선포

석전碩田,제임스 2024. 12. 9. 06:00

"Therefore let all Israel be assured of this: God has made this Jesus, whom you crucified, both Lord and Christ."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were cut to the heart and said to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Brothers, what shall we do?"(Acts 2:36~37)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 2:36~37)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첫 오순절에 베드로가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2:5~11절)에게 긴 설교(14절)를 한 후 마지막 도전을 하자 설교를 들은 그들이 마음에 찔려 '어찌할꼬'하며 반응했다는 말씀입니다.

령이 임하자 어부였고 또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베드로가 변했습니다. 그가 성령이 충만하여 설교하자 이날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자가 삼천이나 더하였다(2:41절)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정직하게 선포하는 것이 설교인데, 많은 교회에서 설교 시간에 정치 이야기와 자기 자랑, 그리고 세상에서 성공한 이야기, 심지어 교인들을 가스 라이팅하는 내용들이 버젓이 설교되어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랑하는 주님,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심을 정직하고 담대하게 선포하고 전했을 때 그 마음에 찔림이 있으면서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던 본문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과 이 한 주간 동행하게 하시고, 저와 관계된 사람들을 만날 때, 내 삶의 주인이시며 그리스도가 되시는 예수님을 간증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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