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 "The hands of Zerubbabel have laid the foundation of this temple; his hands will also complete it.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Almighty has sent me to you. "Who despises the day of small things? Men will rejoice when they see the plumb line in the hand of Zerubbabel. "(These seven are the eyes of the LORD, which range throughout the earth.)"(Zech. 4:8~10)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슥 4:8~10)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가랴의 입을 통해, 유대 총독 스룹바벨에게 성전을 재건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일이 비록 드디지만 반드시 이룰 것을 확인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일은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6절) 말씀하신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후 성전 재건을 위해서 총독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기초를 놓았으나(슥 3:11~13) 방해하는 사람들에 의해(슥 4:1~24) 거의 십수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어 백성들이 낙담하고 있을 때,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시작이 미약하다고 비웃는 자가 누구냐? 스룹바벨이 돌로 된 측량추를 손에 잡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세상을 살피는 나 주의 눈이다.'(10절, 새번역)
'작은 일의 날', 즉 '보잘것 없는 일'(현대인의 성경)이라고 멸시하고 업신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비록 일이 드디고, 또 작은 일이지만 하나님은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당신의 위대한 목적을 이루어오셨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주님, 전혀 일의 진전이 없는 것 같고 또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이 너무 작아보여 점점 지쳐갈 때, 작은 것을 사용하셔서 주님의 큰 일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 묵상 말씀을 통해서 다시 확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작은 기적 베푸시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낱낱이 볼 수 있도록 저에게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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