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Hebrews 12:10~11)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0~11)
* 묵상 : 히브리서 12장에는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징계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녀를 징계하신다는 구약 신명기 8장 5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친아들을 꾸지람 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비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로잡고 훈련하는 것은 응징하기 위한 징계가 아니라 친 아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참부모의 마음으로 하는 것임(히 12:6)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징계의 목적은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워(4절) 궁극적으로 '그의 거룩함에 참여'하여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를 본래 '우리가 되어야 할 바로 그 모습'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님의 끝임없는 사랑과 열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궁극적으로 제가 되어야 할 그 성숙된 모습을 주님은 미리 아시기에, 오늘 부족한 저를 채찍질하시고 훈련하신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옵소서. 주께서 예비해 놓으신 '의와 평강의 열매'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죄와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는 주의 거룩함에 기꺼이 참여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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