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바울과 디모데의 만남

석전碩田,제임스 2023. 10. 7. 07:38

"Don't let anyone look down on you because you are young, but set an example for the believers in speech, in life, in love, in faith and in purity. Until I come, devote yourself to the public reading of Scripture, to preaching and to teaching."(1 Tim. 4:12~13)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딤전 4:12~13)

* 묵상 : 디모데는 바울이 전도 여행을 하면서 더베와 루스드라에 갔을 때 그곳에서 만난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믿음이 그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딤후 1:5, 행 16:1~2) 하나님을 잘 섬기고 또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디모데를 발견하고, 사도 바울은 전도 여행을 함께 할 것을 제안하였고, 그 후 바울은 디모데의 사역과 인생에 있어서 '멘토'가 되었습니다.(딤전 1:2)

늘 묵상하는 말씀은, 바울이 어린 디모데에게 맡겨 준 목회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그가 명심해야 할 것들을 권면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특히, 어린 나이인 디모데에게 '아무도 네가 나이가 어리다고 업신여기거나 무시하지 못하게' 능력있는 경건의 삶을 살아내라고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들과 같이 되지 말고(딤후 3:5), '오직' 삶 속에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랑하는 주님, 나이가 많고 적음이 결코 중요하지 않은데, 우리는 종종 '나이'로 사람을 평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직 말과 행실이 일치하고, 또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는 모든 믿는 자에게 본이 되는 '능력있는 경건의 삶'으로 주께 영광돌려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