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작은 일의 날'이라고 무시하지 말라

석전碩田,제임스 2023. 5. 28. 06:55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The hands of Zerubbabel have ㅡlaid the foundation of this temple; his hands will also complete it.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Almighty has sent me to you. "Who despises the day of small things? Men will rejoice when they see the plumb line in the hand of Zerubbabel. "(These seven are the eyes of the LORD, which range throughout the earth.)"(Zech.4:8~10)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슥 4:8~10)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70년의 포로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서진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서 노심초사할 때,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폐해진 성전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는 싶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엄두 조차 나지 않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는 일'(6절)임을 말씀하신 후, 건축 지도자인 스룹바벨에게 오늘 묵상하는 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가랴는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10절)되물으시면서 성전이 솔로몬 왕 시대에 지어진 성전만 못할 것이라고 불평하고, 또 이런 식으로 해서 언제 완성할거냐고 걱정하는 그들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천리길도 첫 걸음부터 차근차근 걸어가면 반드시 다다를 수 있음을 하나님은 선지자의 입을 통해 격려하셨던 것입니다.

님, 하나님 안에서는 작은 일도 큰일이 될 수 있음을 이 말씀을 통해서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결단하고 실천하는 하찮은 작은 일들이 모여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하나님의 원리를 알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