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ely you heard of him and were taught in him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that is in Jesus. 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Eph.4:21~24)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1~24)
* 묵상 :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바울 사도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이방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더 이상 따르지 말고(엡 4:17), 그리스도를 따르는 믿음의 삶, 새사람을 입으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이방인의 삶의 방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첫째, 그 마음에 허망한 것을 좇아가는 삶(17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둘째는 무지하여 그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 특징(18절)이라고 말합니다. 셋째, 자신을 방탕한데 내버려두어 더러운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19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부동산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여 온 국민이 아파트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는 지금 우리 모습이 갑자기 생각난 건 왜일까요. '사는 공간으로서의 집'이 아니라 '투자 수단으로서의 집'을 생각하는 우리들의 사고 방식이, 사도 바울이 언급했던 '이방인의 삶의 방식'과 닮아 있다는 생각에서 일것입니다. 아마도 오늘날 바울 사도가 한국 교회에게 편지를 보낸다면 '너희는 그리스도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고 가슴 아프게 하소연할 것 같습니다.
'천부인권인 만인의 토지평등권'을 제일 기도제목으로 삼고 소명감을 가지고 주위에 열심히 목소리를 전하는 교회 후배님이 있습니다. 그가 거의 매일 보내주는 관련 글들
(http://www.kno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56
【박재현 칼럼】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은 만인의 토지평등권이 있을 때 보장된다 - 농어업경제
지난번 칼럼에서 천부인권, 인권, 토지평등권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오늘은 인권과 인권의 핵심인 인간에 대한 존엄성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인간에 대한 존엄성이란 무엇인가
www.knongnews.com
)과 오늘 묵상하는 에베소서의 말씀이 오버랩 되는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아침 성도들을 향해서 외치는 사도 바울의 목소리를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우리 교회와 성도들 때문에 자기 욕심대로 살아가는 이방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은 커녕 옛 사람의 구습을 따라 그들과 같은 생각과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떻게 주님을 더 닮아 가고 또 그리스도를 제대로 배워 갈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시고 보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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